인플레이션 뜻

안녕하세요. 경제지식 블로거, 7투부입니다.😊

요즘 주식투자를 하면서, 예전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뜻을 알아보고 투자전략과 대비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은행)

위를 다른 말로 풀이하면,
인플레이션의 뜻은 화폐가치 하락입니다.
정말 중요한 개념입니다.

우리는 물건과 화폐를 교환합니다.
물가수준이 상승한다는 뜻은 물건가격이 올랐다는 뜻입니다.
더 많은 화폐를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짜장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980년대 짜장면 가격은 800원입니다.
2020년대 짜장면 가격은 5500원입니다.

1980년이나 2020년이나 짜장면은 같습니다.
하지만, 짜장면을 먹기위해 돈을 7배나 더 많이 주어야 합니다.

요약하면, 인플레이션의 뜻은 "화폐 가치 하락" 입니다.
그리고 통상 연 4~5% 물가상승률이 보일 때,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투자전략

여러 서적과 자료, 그리고 전문가의 말을 공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인플레이션 투자전략은 고성장일때와 저성장일때로 나뉩니다.

고성장) 주식, 원자재, 금
저성장) 원자재, 물가연동채

고성장 인플레이션

고성장일때는, 국민 소득도 높고
기업들이 돈을 잘법니다.

고성장 인플레이션은,
보통 초과수요가 높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기업들이 돈을 잘벌면,
배당금이 늘어날 확률도 커지겠죠.
이에 따라 주가도 상승합니다.

또 제조업 기업들은 원자재 킬러입니다.

물건 생산을 위해 원자재를 더 구매합니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죠.

한편, 금은 역사가 긴 실물 화폐입니다.

당연히, 종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는 상승하며
금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결과적으로, 고성장 인플레이션일때는
주식, 원자재, 금 투자가 좋아보입니다.

저성장 인플레이션

저성장은 국민 소득이 낮고
기업들이 돈을 잘 벌지 못합니다.

저성장 인플레이션은,

보통 공급하락으로 발생합니다.

예로, 원자재 비용 상승이 있습니다.
원자재 비용이 높아지면,

기업은 생산비용이 올라갑니다.
돈 투입대비, 제품 생산량 떨어집니다.

자연스럽게, 공급이 감소합니다.

한편, 위와 같은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위축시키므로
고용량이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국민 소득수준 감소로 이어질 수 있죠.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위해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쉽지 않습니다.

저성장으로 주식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금리 인상이 쉽지 않으면,
채권 투자가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투자자의 실질구매력 감소로
채권 투자가 망설여집니다.

따라서, 물가연동채가 좋아보입니다.
물가연동채란 간단하게 말해서,
물가가 오르면 원금과 이자도 오릅니다.
이는 투자자의 실질구매력을 보장합니다.